전날 우리 문앞에 놓여져있던 향 중에 남은 하나를 아침에 일어나서 피웠다. 잠양이 9시까지 본인집으로 와서 아침먹자고 해서 그 시간까지 씻고 짐싸고 책읽다가 잠양네로 넘어갔다. 우리가 묵은 게스트 하우스는 잠양 친구네가 하는 곳이라서 잠양이 어릴 때 모여서 놀곤 하던 곳이라고 했다. 잠양네 집은 게스트 하우스 옆에...
이 날도 아침에 일어나서 공용 공간인 3층으로 올라가서 일했다. 식사가 열리는 8시에 맞추어 음식을 주문했는데 내 음식만 어쩐지 늦어지더니 결국엔 내가 시킨 모모(티벳 만두)가 지금은 안 된다고 했다. 뭔 채소볶음이랑 짜이티도 시켰었는데 알루 파란타랑 짜이티만 달라고 하고 나머지 차액은 나중에 쓰기로 했다. 파란타...
이 날 일기가 너무 길어서 첫 번째 포스팅은 여기로 박물관 끝에는 티베트 커뮤니티의 사회활동이 있었는데 텐진이 전에 참여했던 프로젝트도 전시가 되어있었다고 했는데 결국 못찾고 박물관 직원분이 시간이 다 되었다며 불을 끄셔서 나왔다. 길가는데 보라색 식물 뭔가 찍고 싶어서 찍어봄 어느 길가에 쭈욱 마련된 벤치에 넷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