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일로 육지로 올라와야 해서 화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월요일에 구매를 하고 반려견 추가를 했다.
화요일이 되어서 비행기 시간을 확인해볼라고 하니까 출도착 시간이 안 적혀있고 하나의 시간만 띨롱 적혀있어서
아뉘,, 여기는 사용자를 고려를 안 하고 안내를 하네 불편하네;;
이걸 계쏙 까먹고 두세번을 반복하다가
이제는 찐으로 제대로 확인해야겠다 하는데 비행기포를 김포에서 제주로 끊어버린 것임;;
멍청 비용으로 만원을 날렸다ㅜ
그리고 제주에서 올라가는 걸로 끊고 개 추가할라고 전화하니 24시간 내에는 추가가 안 된다는거
그건 이해할 수 있으니까 오키하고선 지금 얼마나 개 좌석이 여유롭냐고 물으니까
몰른다는거,,, 내 플라잇이 뭔지 확인도 안 하고
그래서 내가 다시 되물으면서 확인이 안 된다고요!? 하니까 그때서야 예약번호랑 이름 묻고 확인해주셨다..
이스타항공ㅠ 타는건 다 좋았는데 이때 서비스가 별로였움..ㅜ
총 6좌석 중에 4좌석이 남았다고 해서 여유롭다고 판단했지만 혹시 모르니 좀 일찍 도착해야겠다고 생각했다.

짐싸는데 다 지 물건이니까 캐리어에 들어가 있는 놈,,
오늘 원래 채원이 놀러온댔는데.. 채원이 오는 날 내가 올라가네ㅠ
여름이 힘빼기 위해 공항에 산책겸 걸어갈까 했는데.. 일하다 짐싸다 역시나 시간이 지체가 되었고 좋은 점은 신기하게 공항이 완전 가까워서 차를 끌고가나 버스를 타나 다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걸로 떴다.
뻐정을 그냥 예측한 방향으로 가다가 결국 아니어서 다시 돌아가고 하다가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할 때 쯤 보일러를 안 끄고 온 게 생각이 났다.
일단 개 좌석은 확보해야하니까 돌아가서 다시 하기엔 집은 가깝지만 버스 배차 간격 때문에 좀 그랬고,,
체크인 한 후에 다시 집에 와서 끄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. 그정도로 왕창 가까웠기 때문에!?
그러면서 지피티한테 물어보니 일주일 정도는 그냥 외출모드 켜놓는게 맞다고 해서 안 돌아가기로 결정.. 일단 체력도 안 됐다ㅠ
얼마나 올라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주일은 안 넘길테니까
체크인을 여유롭게 했다.
24시간 룰 때문에 개 좌석을 예약을 안 했다니까 직원분이 옆에 분에게 확인 후에 창가자리 빼두는거 허락하고 자리 내두셨다. 늦게 왔으면 개 좌석이 문제가 아니라 창가 좌석이 없어서 못 탔을라나!?!?

티켓 귀여워..
얼마전에 부산 다녀왔을때는 에어부산이었나,, 거기는 물어보고 개 티켓도 같이 주던데 그거 디빵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다른 데에서는 안 하나보다

하지만 이스타에서는 간식을 줌,, 최고잖아!?
보니까 근데 간식은 아니었고 사료였는데 유기견 입양 캠패인도 하고 좋아보인다.

요렇게 들어있음

부산에서 산 오래 씹는 간식 선호도 조사 -> 합격
비행기 타기 전에 먹여본건데 무척이나 좋아해서 뺏는데 애 좀 먹었다.

맑은 제주 하늘
사실 뒤에 경찰서가 보이길래 찍었던건데 지금보니까 하늘이 엄청 맑았네

이놈시끼가 막상 비행기 타니까 아까 그 간식을 별로 안 먹는다,,
다른 원래 좋아하는 개껌은 환장하고 먹는데 출발 전에 다 먹어버림..
그러고 나서 짖길래 혼냈더니 그 다음부터 계속 조용히 가길래 신기했다
김포로 와서는 비도 꽤와서 살짝 터뷸런스 있었는데 (다른 좌석에서는 놀라시고 도착해서 박수까지 치심ㅠㅋㅋㅋㅋ) 얘는 뭐 조용히 잘 있었다
나는 짧은 비행이지만 영상이나 보든 일기나 쓰든 책이나 읽든 하려고 했는데 죽은 듯이잠..

비구름

비 더더 와라

출발 전에 간단하게 밥 먹었는데 도착해서도 되게 모호하게 배고파서 햄버거나 먹을까 했는데 없어서 핫도그 먹음
꽤나 불친절하셨다

버스 기다리면서 다시 또 여름이 힘 빼는 중

버스 앞유리창인데 오른쪽에 비가 우수수 떨어져서 영상 찍었다.

내보내줘…
역에 엄마가 데릴러와서 집오고 끝!
여름이가 생각보다 집이나 엄마를 반기질 않음..?!
:일기